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23일) 9시 반쯤 전남 완도군 소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3세 남성이 오른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단독주택 내부 11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완도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