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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정 조율', 대통령실 '김치찌개에 소주라도'
정치 2022.05.15 06:33 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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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첫 회동 일정이 당초 예정했던 16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야 관계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16일 만찬 회동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만찬은 쉽지 않다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면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대통령과의 회동에 '불참' 의사를 전한 것은 아니고 다른 날짜를 요구해서 여전히 회동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잡히면 하겠다는 입장을 나름대로 갖고 있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정의당은 "아예 무산됐다는 표현을 쓴 건 아니고, 민주당이 언론에 알려진 대로 일정이 안 된다고 해서 다시 조율 중이니 정해지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는 여전히 16일 회동 가능성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며 "시정연설 끝나고, 퇴근 후 김치찌개 집에서 소주 한잔 놓고 영수회담 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16일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 일정과 맞물려 당일 저녁 만찬 형식으로 대통령과 3당 지도부 간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회동이 연기된다면 다음 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18일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차 광주 방문이 예정돼있습니다.

19일부터는 6·1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6월 지방선거 전후로 회동이 늦춰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백지훈 사진
백지훈 기자
hoon@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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