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갈등' 광주 대중교통 승객 잇따라 입건

등록일자 2020-07-15 15:48:06

광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행패를 부리다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버스정거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는 버스기사를 우산으로 위협한 40대 여성 등 3명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마스크 착용 갈등을 이유로 형사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에도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역무원을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

유재광 2024-04-15 14:11:54
정치

'정치 9단' 박지원 "추미애 국회의장?..무조건 해선 안 돼, 고도의 정치력 필요"

"92.35%, 푸틴도 울고 갈 역대급 득표율..감사, '尹-金' 심판" "180석 갖고도 대통령 거부권에 속수무책..무기력, 당하기만" "목표는 정권 교체..싸우는 국회 아닌 정치 살려 대통령 제어" "이재명, 국민 어떤 국회의장 바라는지 생각해야..尹도 변해야" "DJ 뒤이어 국민들에 정치 본모습 보여주는 역할 하고 싶어"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의 기록적인 투표율로 5선에 성공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