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도화선' 광주 3.15의거 기념식 거행

등록일자 2019-03-15 15:24:24

1960년 자유당의 3.15부정선거에 저항한 광주 3.15의거 기념식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올해로 3번째 열린 기념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3.15의거는 4.19혁명의 불길을 당긴 첫 진원지였고 훗날 5.18민주화운동을 낳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광주시민과 학생, 4.19혁명단체 회원들은 금남로 1가에서 5.18민주광장까지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하는 시가행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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