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퇴진 촉구" 세한대 총학, 교육부 항의 방문

등록일자 2021-10-14 17:57:40

세한대학교 총장의 교비 횡령과 족벌 경영에 대한 KBC 탐사보도 이후 총학생회가 총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세한대학교 총학생회와 충청권대학생연합회는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훈 총장의 반복된 교비 횡령과 총장 부부의 잘못된 대학 운영으로 부실 대학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총장 부부의 퇴진, 종합 감사, 이사진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KBC 기동탐사부는 세한대 총장의 교비 횡령과 재판 지연 논란, 총장 가족 회사와 대학의 수의계약 문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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