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1일, 월요일에는 국민의힘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에서 엽니다.
오전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데요.
이후 이준석 대표가 혼자서 5·18 민주광장에서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팅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부터 광주ㆍ전남지역 공공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2일에는 한국전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13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14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5일에는 국회 행안위가 내려와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13일 수요일에는 세방리튬배터리공장 준공식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뒤 지난 2월 평동2차 산업단지에 1150억 원을 들여 짓기 시작한 공장이 준공되는 건데요.
이 공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으로 빛그린산단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와 글로벌모터스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금요일에는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1주년 기념식이 있습니다.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이 제공하는 돌봄 등 복지 서비스를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나서는 건데, 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1년간 긴급틈새돌봄서비스,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9월 서비스원 운영에 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10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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