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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남녘 가을..핑크뮬리·갈대숲 '장관'
사회 2019.10.09 이준호
【 앵커멘트 】

요즘 남도 곳곳에서는 가을 정취가 한층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10일)까지 이어진 뒤 차차 풀리겠습니다

첫소식,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분홍빛 물결이 가을 햇살을 받아 장관을 이룹니다.

너울너울 춤을 추는 핑크뮬리와 형형색색 만개한 코스모스에 매료된 나들이객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 인터뷰 : 강혜영·양현미 / 목포시 연산동
- "엄마랑 왔는데 핑크뮬리랑 코스모스가 너무 예쁘고 바람도 선선하니깐 (와서) 좋은 것 같아요"

순천만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금빛 갈대들이 드넓은 습지를 가득 메웠습니다.

▶ 인터뷰 : 장현정 / 경상남도 통영시
- "파란하늘과 갈대밭 조화가 잘 이뤄져서 인생샷 하나 건지고 가서 기분 좋습니다"

탐방로를 걷는 나들이객들은, 남녘의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 인터뷰 : 이하은 / 대전광역시 유성구
- "아침에 날씨도 쌀쌀해지고 확실히 가을이 오니까 햇빛도 (따뜻하게 느껴지고..)"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내리는 등 반짝 추위를 보인 날씨는 모레(11일)부터 한층 풀리겠습니다.

▶ 인터뷰 : 김대중 /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
- "이번 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 많아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8도, 낮 기온은 22~2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권에 드는 주말에는 남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kbc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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