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학대 산후도우미 전수조사..교육 전면 개편"

등록일자 2019-11-01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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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의 신생아 학대 파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보건복지부가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산후 도우미가 돌보던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kbc 연속 보도와 관련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에 대해 최근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했던 산모들을 모두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과정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포함시키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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