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다 행인 친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등록일자 2023-02-09 17:16:34
▲ 음주단속 중인 경찰,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용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친 혐의로 42살 A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행인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5%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경사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할 예정입니다.

댓글

(1)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최신순 과거순 공감순
  • 한지훈
    한지훈 2023-02-09 21:39:15
    나라가 검사 판사 세상이다보니까 뭔가 있다생각하나봐 줫밥들이 줄없는것들은 그냥 다 그냥 밥이야 이것들아. 고위검찰도 아니고 일반 경찰은 그냥 경찰 나부랭이다...... 제발 검경이라고 깝치고다니지말고 제발 1이라도 나라를 위해 일해라 제발!!!

추천 기사

유재광 2024-04-15 14:11:54
정치

'정치 9단' 박지원 "추미애 국회의장?..무조건 해선 안 돼, 고도의 정치력 필요"

"92.35%, 푸틴도 울고 갈 역대급 득표율..감사, '尹-金' 심판" "180석 갖고도 대통령 거부권에 속수무책..무기력, 당하기만" "목표는 정권 교체..싸우는 국회 아닌 정치 살려 대통령 제어" "이재명, 국민 어떤 국회의장 바라는지 생각해야..尹도 변해야" "DJ 뒤이어 국민들에 정치 본모습 보여주는 역할 하고 싶어"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의 기록적인 투표율로 5선에 성공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