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광주' 건립 첫 시동..광주광역시 "내년 상반기 행정절차 결론"

등록일자 2022-11-29 09:30:07
▲'더현대 광주' 조감도 사진: 광주광역시청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지 열흘 만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29일) 광주시가 주관하는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더현대 광주'를 주제로 복합쇼핑몰 건립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현대 광주'의 슬로건과 개발 콘셉트, 공간 구성, 핵심 MD 유치 계획,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8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친환경·최첨단 기술·예술·엔터테인먼트·로컬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결론 내리기로 했습니다.

'더현대 광주'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기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 첫 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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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달용
    류달용 2022-11-29 14:58:51
    강범벅니가 지금한가하게 이스포츠니 꿀잼도시니의 낱말을가지고 즐길때냐?
    기본적인 먹는물문제를해결하라?
    꿀잼도시의낱말은 복합쇼핑몰이거론될때 나온낱말인데 복합쇼핑몰어떻게진행되가냐?
    광주에서는 문화,관광,힐링,레저는 사치이다.
    제한급수를앞두고 먹는물해결이 모든것에 앞서서선결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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