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엔JOY]아름다움에 끝이 없는 광주·전남으로 떠나보자!

등록일자 2022-11-11 15:16:42
문화의 계절을 맞아 이번주에도 광주·전남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들이 겸 방문하기 좋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진: 딜라이트 담양 홈페이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실내에서?

요즘 담양의 전시 명소 '딜라이트 담양'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곳에서는 오직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담양군청 공식 블로그
작품들은 담양의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모티브로 제작됐는데요.

작품에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더해져 실내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담양 명소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양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놓은 작품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도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빛의 호수'라는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빛의 호수의 빛은 천개의 청사초롱, 호수는 거울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색의 청사초롱이 하늘로 날아올라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화려한 색감이 카메라에 담기도 좋아, 이곳에 방문하는 분들의 필수 포토 스팟이라 할만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딜라이트 담양의 전시는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기념사진을 찍어 나만의 감성으로 직접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비 예보가 있는 이번 주말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딱인 딜라이트 담양에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사진: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
-추억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2030세대의 추억의 게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는 게임은 물론 OST로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데요.

이번주 일요일 여수에서 메이플스토리의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공연은 1부와 2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1부의 컨셉은 과거로 오래 전부터 메이플스토리를 즐겼던 유저들의 추억을 되살릴 곡들로, 2부는 현재의 컨셉으로 구성됐습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 스크린에 곡에 맞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 일러스트 등이 펼쳐져 몰입도를 높여주는데요.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 어른이 할 것 없이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공연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집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켓 예약을 해야하니, 자세한 사항은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이번 주말 광주와!

이번 주말 광주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광주와페스티벌'이 진행되는데요.

오라는 의미의 '와'와 접속사 '와'의 두가지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광주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은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문화광장에서 시작되는데요.

이번 공연은 어마어마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퍼포먼스 실력을 알린 프라우드먼과 <범 내려온다>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악 밴드 이날치밴드, 라포엠, 밴드 라쿠나, 밴드 루시가 공연을 준비했다니깐요.

연예인이 꾸미는 공연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주말 광주와페스티벌을 관람하러 ACC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연 예매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접수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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